[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하늘재가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전달하며 ‘2024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에 동참했다.하늘재가복지센터는 최근 2023년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A등급)를 받아 가산금을 받게 됐고, 받은 가산금의 일부를 기부했으며 차후 받게 될 정기평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 더 많은 기부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옥의 센터장은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옥의 하늘재가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힘든 주민을 위해 뜻깊은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긴급구호비로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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