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중앙마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특별한 재즈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퓨전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와 래퍼 ‘이규환’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재즈공연으로, 영화 OST, K-POP,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트리오는 드럼, 베이스, 피아노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독특한 음악적 시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밴드이며, 이규환은 쇼미더머니 5 출연으로 인지도를 얻어 2017년 이루마와 콜라보한 앨범을 발매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래퍼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도서관 야간산책 행사의 일환으로 조성된 야외산책로(6월 30일까지)의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한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배정 좌석 50석은 사전접수로 진행되고, 행사 당일에는 스탠딩으로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립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대출 두배로 데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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