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2일 함창터사랑회와 함께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저변층의 주거시설 개선을 통한 인정 넘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2024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쳐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노후주택 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상주시로부터 지원받아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김순덕 단장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올해도 5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교체와 싱크대‧보일러 설치 등 주거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농번기 바쁜 시기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함창 만들기에 앞으로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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