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올해 여름은 이상기후에 따른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발달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단시간에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주시는 이러한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냉림과 복룡 빗물펌프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빗물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도로 유입된 빗물을 즉시 하천으로 방류할 수 있는 도시 침수 예방 시설이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냉림·복룡 빗물펌프장에 대해 시설물 일제점검과 가동훈련을 사전에 실시했으며, 시운전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호우에 따른 빗물펌프장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한편 이번 가동 준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외 6개 기계·전기업체가 참여해 분야별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하절기 빗물펌프장 상시 가동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필요시 선제적으로 가동해 단 한 건의 침수피해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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