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1일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의회를 열었다.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ㆍ자폐성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하고 자해나 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이용 대상이다.    또한 개별 1:1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시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날 심의회 심의 결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기관 리모델링, 욕구에 따른 협력 기관 모색 등 지역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정으로 장애인은 물론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따뜻한 상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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