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미취학 아동, 청소년 등 1142명을 대상으로 술ㆍ담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위한 음주ㆍ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의성초 등 8개교에 음주ㆍ흡연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474명을 대상으로 △술ㆍ담배 알아보기 △담배, 술 폐해를 소개했다.또한, △금연ㆍ금주 배지, 포스트 그리기 △금연ㆍ절주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ㆍ음주 위험성을 아동 기억에 오래 남도록 유도해 조기 예방하기로 했다.여기에다 다인 초등교외 2개초 고학년, 중학생 668명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절주 골든벨과 △학생의 동기유발을 위한 매직쇼 △간단퀴즈 문제 등은 인기를끌었다.이밖에 △노래 및 게임을 통한 패자부활전 △퀴즈쇼등 청소년기의 일탈 및 비행의 관문이 되는 흡연·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또래 문화의 형성을 유도한다.이선희 소장은 "아동 및 청소년의 발달단계와 흥미에 적합한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술, 담배에 대한 건전한 태도를 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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