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12일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영주시장,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진 이번 발대식은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12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경찰과 함께 등.하굣길 교통지도활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박수정 녹색어머니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영주경찰서와 협업해 교통안전활동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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