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상담, 구강 위생용품 등 사용법 안내 행사와 매직 복화술 공연을 시행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일 후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 277명을 대상으로 마술, 복화술, 구강건강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공연이 끝난 후 구강건강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양치법 및 치간 칫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했다. 또한 울진군보건소 내에서는 지난 4~11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구강질환 무료 상담과 홍보물품(치간칫솔, 칫솔, 치약, 치실, 틀니세정제 등)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강보건 캠페인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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