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는지난 11일 `해피투게더 김천, 깨끗한 율곡동 만들기` 챌린지를 이어가기 위해 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했다. 이날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율곡동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시작으로 안산공원, 석정천 산책로, 율곡중, 율곡초 주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근 상가 등에 불법으로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엽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통장협의회의 첫 환경 정화 활동에 많은 통장님이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환경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율곡동의 변화된 모습을 이끌어 가는데도 율곡동 통장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피투게더 김천, 깨끗한 율곡동 만들기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구슬땀을 흘리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깨끗한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버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가 돼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버리는 것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그래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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