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11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지역 내 지적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성황리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진료 △가정폭력 △성폭력을 예방하는 성교육지원 △환경보호 인식개선 △장애인 건강증진교육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재활운동지도 등 체험프로그램과 이동밥차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임주원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지부장은 “지역내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2024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