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늘은 자원봉사로 행복한 날, 5! HAPPY DAY’ 사업을 매월 5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월별 테마가 있는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한다.올해 △1월 신년 맞이 복조리 제작 및 이웃 전달 △2월 설 맞이 새해 엽서 제작 및 전달 △3월 초콜릿 제작 및 전달 △4월 식목일 맞이 볼 테라리움 제작 및 전달 △5월 일상 속 ‘수자봉’ 및 ‘온기 나눔’ 찾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달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과 대구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잠깐 동네를 걷는 동안 주위 쓰레기들, 특히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컵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환경교육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의 뜻을 정확히 알게 됐고, 더 이상 쓰레기를 받을 곳이 없다는 이야기에 나부터 일상 속 쓰레기 줄이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오늘은 자원봉사로 행복한 날, 5!HAPPY DAY’는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수성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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