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4일간 충북 음성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3,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단체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스프린터 부문에서 박준선 선수(3년)가 부별 신기록 및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스프린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박준선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발되었다. 또한 윤석현 선수(1년)는 단체스프린터 및 경륜경기에서 1위를 차지 했으며, 1Km독주경기에서는 아깝게 2위를 함과 동시에 최우수 신인선수로 선발되었다. 스프린터 경기에서 김현우 선수(3년)는 단체금메달 및 개인 동메달을, 제외 경기 1학년 김세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종합 1위라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박준선 선수는 오는 8월에 있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티켓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삼 사이클부 감독은 "학생들이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루어 냈다"면서 "열심히 땀흘린 선수와 코치는 물론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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