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7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 ‘9’를 숫자로 바꿔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인 7일 5일장을 맞아 의성공설전통시장에서 이 행복부터란 슬로건으로 오전 9시 30분~낮 12시까지 주민을 대상 구강보건교육 부스를 운영했다.이를 통해 보건소는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 용품사용법, O·X 퀴즈 등 구강건강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는 평가다.이어 주민들께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및 치매선별검사,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법 등 홍보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이선희 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구강건강 인식재고와 앞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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