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감등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감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의원발의 조례안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 등이 상정돼 있다.이어 △군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정된 총 1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하게 된다. 또한, 지난 10일 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20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오는 24일부터는 군정질문,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예결특위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ˑ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종합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김광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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