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7일, 늘어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자, 우리 지역 출신으로 평소 청소년에게 건강한 이미지의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를 수성경찰서 자체시책인 ‘아웃BETTING’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영재씨는 수성경찰서와 함께 홍보영상 제작 및 일일 경찰관으로 활동하며 범일중학교에서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도박예방교육 및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도박예방 홍보대사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아웃BETTING’ 프로그램은 경찰·가족·전문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청소년 도박범죄를 단지 경찰 처벌에서 끝나지 않고 사전에 교육을 통해 예방하고, 청소년 도박 유경험자 재발 않도록 상담·치유하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도박중독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