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이를 심사하기 위해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강경탁 의원, 간사 : 장삼규 의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1~17일까지 실ㆍ과ㆍ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 있는 군정 업무 전반 추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여 향후 운영 방안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최근 다시 우리지역의 화두가 되고 있다. 행정통합은 경북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로서 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충분한 논의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예천군이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춰 흔들리지 않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강경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과 예천군수가 발의한 △예천군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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