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 일대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을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또한, 이를 통해 강과 하천의 생태계를 회복시켜 지역민의 환경 의식을 증진하고 남대천 생태계를 보호하고 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는 직접 EM 흙공을 제작해 한달여간 숙성을 거친뒤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군 직원들과 함께 EM 흙공을 투척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김주수 군수는 "작은 실천이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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