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4일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와  주민자치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를 위한 `정보교류 우호협력의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는 투르가우주의 80개 보통지방자치단체 중 하나로 하우프트빌과 고트하우스의 행정통합으로 탄생한 지역이기도 하다.또한, 이 지역은 현재 인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데다 유아·청소년이 고령자보다 많고 1·2·3차 산업이 고루 분포해 실업없는 건강한 연령 및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협약은 군과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는 △지방자치정책 △주민참여 △교육·학교 △환경·경제 △문화·스포츠·여가 분야의 정보를 지속적 상호간 교류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중국 함양시를 비롯한 몽골 만달군에 이어 중부 유럽인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와 상호 간 우호 협력등 세 번째의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스위스와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운영원리, 주민 사고방식 등을 학습해 주민주도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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