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대학RCY 호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대구·경북적십자사 대학RCY 21명이 참여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현충일 추념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사 보조, 참배객 안내, 호국원 내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대구적십자사 대학RCY 이지민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와 미래의 후손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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