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한 경주시노인회장기 ‘제6회 게이트볼 대회’가 5일 황성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노인회 분회별 24개 팀, 1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오전 8시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참가자들은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대회는 집중력과 팀원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인 황성B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현곡A팀, 장려상은 불국A팀, 노력상 산대A팀에게 각각 돌아갔다.구승회 경주시지회장은 “참가선수 모두 하나가 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고,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경기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운동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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