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실무 교육과 사회복지시설 재무ㆍ회계교육을 실시했다.대구 북구청은 201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과 관련한 재무ㆍ회계,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이날 교육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의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ㆍ회계분야 관련 강의 경험이 많은 신승택 송석교육문화재단 이사를 초빙해 오전에는 사회복지법인 산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계약실무 교육을, 오후에는 개인운영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ㆍ회계교육을 실시했다.배광식 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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