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지난 5일 보건소 5층 건강프로그램실에서 ‘오래 쓰는 틀니 관리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4~10일까지 일주일간을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지자체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동시에 진행하는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강연에는 틀니 세척, 관리 방법 등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박광식 교수의 특강과 더불어 치기공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전문가 틀니 세척 서비스도 제공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서구보건소에서는 평생 구강건강을 위한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저소득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지원,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 바른양치 실천 홍보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번 강연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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