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반점, 수성구 수성4가동 어르신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부창반점은 지난 4일 화예회(華裔會), 수성4가동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경로당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320그릇을 제공했다.조서정 부창반점 대표는 이날 휴일을 반납하고 재능을 기부해 짜장면을 만들었으며 회원들이 조리, 포장을 담당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했다.김기영 수성4가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시고 더운 날씨에도 봉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짜장면을 드시고 행복한 6월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창반점은 지난해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300그릇을 제공하고, 급식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짜장 반찬을 포장해 전달하는 등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