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사업으로 지난 3일 지역 내 혼자 거주하는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소등 리모컨을 설치했다.뼈· 근육이 약하고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노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낙상이라는 통계를 참고해, 익숙한 공간이라 방심하고 불을 켜기 위하여 벽에 붙은 스위치를 찾아 어둠 속을 움직이다 뭔가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의 협약과 고향 소보를 사랑하는 5명의 소액 기부자들이 7년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모금한 금액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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