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는 지난 3일 신망정사거리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 및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이번 6월 캠페인은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관내 안전 취약시설 94개소에 대해 안전위험요소를 점검·발굴토록 홍보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우리 시의 위험 요소를 점검해 안전한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영천시는 ‘영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드론·균열탐지기·열화상감지기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