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영락기자] 청송군은 지난 3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청년층의 고용불안정과 높은 주택가격 등 청년층의 주거환경의 사각지대에 청년계층이 있어,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경제적, 물리적, 정서적 측면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하여 건립을 계획하게 됐다.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은 청송읍 월막리 204-1번지에 총공사비 81.8억, 사업규모는 원룸 44세대(연면적 1782.07㎡, 다가구주택 1동, 다세대주택 2동)이며 금일 보고회를 거쳐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인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빌리지 사업으로 인한 청년인구의 유입이 이루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