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금성면 일대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불명수로 안정적인 오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름 장마철 대비 정밀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밀 조사는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약 3개월 동안 금성면 일대의 오수관로 가운데 빗물 유입이 많은 지구를 대상,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정밀 조사를 위해 특수 제작된 훈연 발생기를 사용해 무해한 연기를 하수관로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연기가 누출되는 지점 추적 등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조사결과 배수설비 불법 연결 확인 시 1차 계도후 미조치 시 법적조치를 취하게 되며, 하수관로 오접 부분, 맨홀 파손 등 발견될 시개·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금성면 일대의 하수 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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