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구RCY 호국 봉사활동’을 지난 1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실시했다. 활동에는 대구 시내 중·고등학교 지도교사 7명과 청소년 RCY단원 28명이 참여했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에 참배하고, 비석 닦기, 묘역 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공원 주변 환경정화도 실시해,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청소년RCY 권민준 회장(경북공고)은 “조국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묘비를 닦으며 묘비에 새겨진 이름과 그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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