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지난 1일 우로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1회차 행사인 `7080 레트로 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1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7080세대가 향유했던 레트로 문화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쉼;밴드, 솜밴드가 참여해 포크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는 DJ와 함께하는 ‘7080 음악다방’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레트로 감성과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그 밖에도 청소년 미술 전시와 폴라로이드 카메라 촬영, 컬러링북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1회차 7080 레트로 공연에 이어 2회차는 6월 마지막 주중 영천한의마을에서 무용‧댄스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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