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이병환 군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3회에 걸쳐 최근 1~2년 사이 발령받은 MZ직원 49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함께하는 MZ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성주군은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세대 간 인식차이를 해소하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군수와 신규직원이라는 어려운 관계를 극복하고 편안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소양교육을 함께 한 후 진행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층 더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병환 군수는 “평소에는 직접 들을 수 없는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계속 이어 나가 일할 맛 나는 공직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군수와 신규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저출생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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