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8일 군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한 사업이다.이날 워크숍은 경성대 조명희 교수 `지속가능한 민-민 상시돌봄체계발전 방안`과 복지부 의료요양돌봄연계팀 조성연 사무관 `통합지원 사업추진 방향`으로 진행됐다.특히, 군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공공의 돌봄 사각지대(시간) 예방을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게 되는 민-민간 상시돌봄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3년에 시작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내실화와 의성만의 농촌형 통합돌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김주수 군수는 "초고령화사회 어르신들의 주거·식사, 의료·간병·요양 등 종합적인 대책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내실있는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은 읍·면 통합돌봄 직원과 보건소·보건진료소, 통합돌봄 안내창구(지역 내 복지관), 민간 협업기관, 읍, 면 마을돌보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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