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인 우매골 인지 놀이터 치유 텃밭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보건소에 따르면 우매골 인지 놀이터 치유 텃밭은 치유농업사 연계를 통해 플랜트 박스를 활용한 텃밭 조성, 허브꽃차 만들기 등 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지역주민 인지, 건강증진, 정서 지지를 함양한 치매 예방과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A모(85)씨는 "지역에서 평생을 농사만 지으면서도 농업을 통한 치유방법을 몰랐지만 공동체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에 도움 될 것 같다"며 환영했다.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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