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0일 포항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열리는‘제2회 경북 영유아 탄생숲사랑 캠페인’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유아중심·놀이중심·현장중심 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숲에서 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고,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체험하였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저염·저당 및 적정배식량 교육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저감 실천을 강조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급식 환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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