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양대학교에서 최근 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 `제9회 정기총회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2일 동양대에 따르면 총회에는 동양대학교 총장 최성해, 영주시장 박남서, 경북도간호사회장 김영실, 김경숙, 박혜숙, 김은희, 권경희 전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고, 행사는 국민의례, 한국 간호사 윤리선언 낭독,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건의문 낭독 및 결의문 채택, 모범간호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모범간호사 표창 수상은 △영주시 시장상= 동양대 김주연 교수, 경북전문대 김보미 교수△영주시간호사회장상= 자인병원 김근령 간호과장, 적십자병원 권윤옥 간호사, 동양대 엄연주 교수, 명품요양병원 서윤미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회에 앞서 열린 학술강연은 `뮤직 샤워`라는 주제로 박정은 그라시아음악치료센터장이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는 `환자가 안전하고 간호사가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2015년 6월에 창립된 단체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는 389명의 회원이 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업, 회원 역량 강화 및 간호의 질 향상사업, 장학사업, 학술대회 등의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