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안계‧단밀면 일대 오래된 배수 시설과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및 파손된 하수관로에 대한 개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수관로는 생활하수, 산업 폐수, 빗물 등이 흘러가는 관로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물을 수집해 처리시설로 이동시켜 하천으로 방출하는 배수시스템의 일부이다.개량 사업은 총 15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하수관로의 교체 및 보수 공사를 6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군은 이번 하수관로 개량 사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고지하고,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지속적인 보수, 개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하수도 시설을 유지해 주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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