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해충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대비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지난해 13개소, 올해 5월 △고운사 △비안 파크골프장 △조성지주차장 △펫월드 오토캠핑장 △통신사공원 5개소, 관광지 등 19대 분사기를 운영하고 있다.자동분사기의 사용 방법은 손잡이를 당겨 작동 버튼을 누르면 10초간의 기피제가 분사되며, 목, 얼굴을 피해 몸, 피복, 신발 등에 거리를 두고 뿌려주면 된다.효능은 1회 분사 시 최대 4~5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면서 야외서 서식한 모기를 비롯한 진드기 등의 접근을 막아 해충 매개감염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이선희 소장은 "매년 증가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착용, 기피제 분사, 풀밭 돗자리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길 바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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