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오는 14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6월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달 16일 이금희 방송인의 강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 그 두 번째 6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언론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란 주제로 차량, 보행자, 음주운전 사고 등 다양한 형태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안전한 교통 법규 준수의 필요성과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제27회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 변호사로서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널리 알리는 한편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지난달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친 첫 번째 강연에 이어 두 번째 강연 또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교통 법규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대비책을 배워 주변에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6월 3~10일까지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http://www.buk.daegu.kr/lll)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으며, 북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053-665-2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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