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 31일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을 위촉했다.전영태 일일명예지사장은 위촉장을 받은 후 지사현황과 ‘흡연피해 구제를 위한 담배소송 항소심’, ‘병‧의원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 ‘의료기관 외래 본인부담률 차등제 시행’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금연의 날(5.31)을 맞아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의사를 표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어 명예지사장으로서 건강보험의 일선에서 노력중인 직원을 격려하고 민원실에서 지사를 방문한 주민의 민원을 직접처리하며, 건강보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태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영광스럽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보험제도와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성구의회와 공단이 함께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김인태 지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성구의회와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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