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수륜면은 지난달 31일 수륜면 봉양2리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봉양2리(배양골)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은  이병환 성주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행사 후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억1천만원으로 2022년 11월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한 부지면적 336㎡(101평)에 마을회관 1동 82.26㎡(25평)의 규모로 주민들 간의 소통과 친목·화합의 장소로 건립됐다.   봉양2리 배양골 마을은 그동안 좁고 화장실이 없는 낙후되고 열악한 시설인 컨테이너를 마을회관으로 사용 중, 2022년 마을회관 준공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김일만 노인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 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회관 건립이라는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일만 추진위원장은“주민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건립돼 주민들의 화합과 쉼터의 장소가 제공되어 매우 기쁘고, 그동안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신축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화합과 쉼터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주민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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