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웨딩 사진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스타트업 `오로라스냅`이 아이폰으로 담아내 감각적인 본식 서브스냅 서비스로 신혼부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이디오의 아이폰 본식스냅 전문 브랜드 `오로라`는 "결혼식 비하인드 컷"이라는 콘셉트로, 최신 아이폰 모델과 숙련된 작가들의 촬영 노하우를 접목해 메인 스냅에서 놓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로라스냅은 아이폰 최신 기종의 뛰어난 성능을 적극 활용한다. 4K 고화질 영상, HDR 기술, 초고속 연사 기능 등을 통해 결혼식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낸다. 특히 신랑신부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행복한 미소, 하객들의 진솔한 표정 등 그날의 특별한 분위기를 친구의 시선으로 포착하는 것이 오로라스냅만의 강점이다.오로라스냅의 김동구 이사는 "요즘 신혼부부들은 딱딱하고 틀에 박힌 웨딩 사진보다 자신들의 개성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담은 사진을 선호한다"며, "아이폰의 우수한 성능과 휴대성, 그리고 작가들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같은 웨딩 스냅이 탄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오로라스냅이 콘래드호텔에서 촬영한 MBC 이선영 아나운서의 웨딩 사진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콩달콩 미소 짓는 신랑신부의 모습, 행복으로 가득 찬 순간을 포착한 디테일 컷 등 마치 화보 같은 사진들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합리적인 가격 또한 오로라스냅의 매력 포인트다. 기본 2인 촬영 상품의 경우 25만 원 수준으로, 부담 없는 비용으로 촬영의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받을 수 있어 신혼부부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촬영 당일 바로 사진을 전달하는 신속한 서비스도 호평 받고 있다. 신혼여행 출발 전이나 여행지에 도착해서 곧바로 결혼식 현장의 감동을 되새길 수 있어 인기다.오로라스냅은 고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바탕으로 월 평균 100건 이상의 촬영을 소화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월 500건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 이사는 "최상의 서비스와 감동의 결과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오로라스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신혼부부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메인 스냅이 놓친 순간, 가족과 친구들의 진솔한 모습, 우리는 당신의 결혼 스토리를 완성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본식스냅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로라스냅. 트렌디한 감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사랑받는 웨딩 스냅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