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반찬지원은 행복금고에 기부한 모금액을 재원으로, 2020년부터 취약계층에 영양가득 마음든든 반찬지원은 매년 6회씩 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협의체는 평소 혼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위원들이 직접 조리해서 만든 수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너무 보람 있고,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따뜻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장금순 면장은 "영양가득한 반찬 만들기와 전달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누리는 행복 비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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