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29일 은풍골 지역아동센터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년의 품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년의 품격이란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장년층 부모를 대상으로, 중장년층의 내면을 돌보고, 아동을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정신건강을 증진 프로그램이다. △부모양육 태도검사 △부모양육 성격검사 △긍정양육기술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후 60일간 지속하는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중년의 품격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센터나 초/중/고등학교는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태도와 성격 등을 점검해 올바른 양육에 도움을 받고 부모님들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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