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8일 대가야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고령군ㆍ성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70명 정도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시군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북광역지원기관에서 주관해 수행인력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광개토병원 GGT BRASS 연주단의 아름다운 현악4중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후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노인학대 예방교육, 어르신을 위한 영양교육, 스트레스 타파 힐링체조 등의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정보를 알게 됐고 힐링체조 강의를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생활지원사는 현장에서 어르신들게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서비스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모두가 행복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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