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1~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24에 참가해 달성군의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며, 국내 44개의 시ㆍ도, 기초자치단체 및 축제 관계 기관 등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수도권 직장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개최될 ‘달성 100대 피아노’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달성군의 관광지, 워케이션 상품, 달성투어버스, 인센티브 지원사항 등을 홍보했다. 행사장 부스에서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을 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인근 덕수궁과 서울시청 앞에서도 방문객들에게 달성 관광에 대한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최재훈 군수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객들을 지역으로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추진해 달성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