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예천군 대표 퍼포먼스그룹 애이요청단`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 오후 1시 예천군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역할 △수행기간 내 활동 △질의응답 등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에 ‘애이요청단’ 발전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애이요청단은 예천 거주 중·고등학생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가 교육 기회와 외부 전문가 자문이 제공되며, 청단놀음 전통 계승과 더불어 창의적인 현대화 작업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계유산 예천청단놀음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차세대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며, "애이요청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지역민 모두가 예천청단놀음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