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을 다음달 1일 개장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토함산자연휴양림 숲속에 자리 잡은 야영장은 넓은 면적(2228평)으로 자연 속에서 청량함 가득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년 전국에서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곳이다.야영장에는 목재 데크, 숲 도서관을 비롯해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데크는 3m×3.5m ~ 4.7m×4.2m 등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돼 있다.또한 야영장 운영기간동안 하루 두 번(오전 10시, 오후 3시)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 이외에 화분만들기 체험,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토함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그리고 야영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야영장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야영 데크와 전망대, 양방향 데크로드 등의 오일스테인 도장 작업을 완료했다.야영장은 숲나들e나 토함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데크 1면당 1박에 2만5000원이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요건 해당 시 30% 할인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