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및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금연지원센터, JC안동청년회의소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홍보부스에서는 △금연·구강 및 건강증진 홍보 부스 운영 △흡연의 위해성을 작성한 담배 모형을 격파하는 ‘세계 금연의 날 퍼포먼스’실시 △금연·구강 가두 캠페인 실시 △금연 노래방 운영 △`이참에, 금연타임` 캠페인 홍보 등을 진행했다.또한, 체험부스에서는 폐활량 측정, 구강 건조도 검사 등을 진행해 신시장 일대를 이용하는 시민이 행사를 즐기는 동시에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는 신시장 일원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금연·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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