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초전면 어산리, 27일 선남면 오도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의 돌봄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전·사후 주민인식도 조사,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등이 이뤄진다.운영위원회는 운영 위원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보고, 필수사업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문화를 조성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