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대가면은 27일 대가면 흥산2리 산양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및 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3월 8일부터 2달여간 흥산1리, 2리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날 열린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안내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원봉사자에 힘입어 네일아트, 수지침, 이동카페, 참한별 사진관 등 부스를 운영하고, 마을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도 전시되었으며, 경품추첨,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저 어른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물리적 심리적 거리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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