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3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 실에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위기청소년을 돕기위해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 청소년복지심의위는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교육지원청, 경찰서, 영주고용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9명의 청소년 업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심의회는 2024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과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연계 활성화 방안 마련, 위기 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 논의로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어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을 심의했다.이번 심의회를 통해 6명의 청소년을 선정하고 생활, 학업 등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 여부를 심의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결정했다.배진태 부군수는 "앞으로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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